어떤 차는 후드를 열었는데 정말 번쩍 거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엔진룸이 깨끗한 차랑들이 있다. 이걸 어떻게 하랴,, 하는 사람들도 있다. 

깨끗하고 청결한 엔진룸이 그만큼 안전한 것은 사실입니다. 

과열 화재 등은 분명히 주의 해야 하고 신경 써야 합니다

자동차 부품상을 가면 엔진디크리서 라는 제품이 있다. 스프레이식으로 되어있는데 일단 엔진의 구석 구석 기름이 많이 붙어 있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뿌려 준다.  이때 엔진은 시동이 걸려있어야 한다는 점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야 계속 열을 발산하고 물을 뿌려도 바로 증발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그니션 코일 플러그 들이 방수가 잘 되어지는 상태로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것이 잘 못되어있으면 물이 들어가서 스파크 플러그 이상이 올 수 있다. 

이작업은 리스크가 있는 작업이기 때문에 신중히 해야 한다. 
엔진 디그리서를 뿌려 놓은 곳들을 중심으로 수돗물을 호스로 연결하여 압력으로 뿌려준다. 그래야 청소가 되고 기름들이 녹아서 떨어져 나가면서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오일필터가 있는 주변, 그 아래의 샤시 부분은 기름이 떡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엔진 블럭 등에 많이들 있는 것들을 집중적으로 청소를 해 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