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CA] 오이코스대학교 2024, 개교20주년 및 학위수여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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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24-05-28 08:30본문
오이코스대학교 2024, 개교20주년 및 학위수여 졸업식
오클랜드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국 개신교계의 사립학교로 인준받은 정규종합대학으로 자리를 잡은 오이코스대학교(Oikos University ; 총장 김종인 박사)에서는 지난 5월 23일 2024년 학위수여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개교 20주년을 맞이함으로 더욱 특별했다. 이날 저녁 리셉션 후 오후 7시에 시작한 졸업식에는 학사, 석사, 박사 등 50여명의 학위 수여가 있었으며, 이동진 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설교를 통해 말씀을 전하는 김정호 목사는 “졸업생들이 두가지 눈을 가져야 한다. 영적인 영안과 육적인 육안이 늘 열려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명예종장 박용기 박사는 축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은 영적인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하는 장교들 답게 세상의 영적전투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격려의 축사를 했다.
한편 총장 김종인 박사는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며 “20년의 시간이 지났다. 신학대학, 경영대, 한의대, 음악대학, 예술대학까지 이루어 종합대학의 위치를 잡았다. 이제 학교를 통해 PhD, 철학박사 과정도 인정을 받게 됐다. 이로서 오이코스 대학이 글로벌 정규대학으로 성장할 수있게 됐다.”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며 학사과정을 발표했다.
(김봉규 목사와 김정길 목사가 동부 처음으로 D.Min.(목회학박사)를 취득했다.)
-동부디렉터 남한나 박사와 총장 김종인 박사(가운데)-
이번 졸업식의 특별한 것은 지난 수년전에 동부지역 진출을 위해 개설한 동부지역에서도 2명의 목회학 박사(D.Min.)를 처음으로 배출하여 눈길을 끌었다. 오이코스 대학교가 서부지역에 주로 중점되었다면 “이를 계기로 동부지역에도 인지도가 확산될 것으로 바라보며,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계자는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발달 장애를 갖고 있지만 아름다운 가곡 및 명곡들을 연주한 이종민(테너), 황산하(바리톤), 안정현(클라리넷) 등으로 구성된 마음소리 예술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해 더욱 밝은 졸업식을 갖게 했다. 이날 총장 김종인 박사는 이들 ‘마음소리 예술단’ 3인에게 각각 $2000씩 장학금을 지급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오이코스대학교(Oikos University)는 미교육성과 고등교육위원회가 인정한 학위인증 기관인 TRACS(Transnational Association of Christian Colleges and Schools)로부터 정규대학으로 최종 승인을 받은 오클랜드캠퍼스에서 신학대학으로 시작한 오이코스대학교는 미 연방교육부와 여러 기관으로부터 정규대학으로 승인을 받아, 음악대학, 경영대학(MBA과정), 한의과대학, 간호대학, 예술대학 등을 개설하며 최근 Ph.D. 과정도 함께 하는 종합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여러 과정에 대한 입학 문의는 https://www.oikos.edu/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미동부지역은 디렉터 남한나 박사(201-952-068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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