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영상]이병홍 목사 은퇴 앞두고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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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9-10-09 04:25본문
이벙홍 목사가 오는 9월 29일 새가나안교회를 은퇴를 할 예정이다. 은퇴를 앞두고 뉴욕교계 언론사들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지난 9월 21일 뉴욕새가나안교회(이병홍 목사, 최요셉 목사 동사)에서 함께 자리를 했다.
이병홍 목사는 초창기 교수의 꿈을 가지고 학위를 취득 후 사역자 양성을 위하여 교수의 꿈을 가졌었으나 이민목회를 하게 되어 1983년 태권도장을 빌려 써니사이드에서 처음 시작, 뉴욕중앙성결교회로 시작하였다가 새가나안교회로 바꾸고 1984년도에 나사렛교단으로 가입했다.
이병홍 목사는 이미 1996년에 뉴욕목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2006년도 32대로 교회협의회 회장, 2002년도 뉴욕성신클럼 회장, 2007년 한민족복음화뉴욕협의회장 등 지냈으며 바울선교회 및 국제사랑미동부지방회장으로 사역하며 많은 단체들을 이끌어왔다.
47년생인 이병홍 목사는 경북영주의 가난한 농부의 막내로 태어나 유교전통의 가정에서 힘겨운 신앙생활을 하다가 영주에 있는 영광고등학교를 입학하고 교목인 곽재관 목사님을 만난 것이 목회자가 된 커다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당시의 기억으로 본인을 “당돌하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는 이병홍 목사는 당시 교목이신 곽재관 목사님께 “하나님을 보여 주면 예수를 믿겠다”는 도전을 하였고, 교목 곽재관 목사는 “조금만 더 기다려 주면 꼭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겠다”는 약속을 하였는데 계속해 다그치는 학생 이병홍의 보챔에도 불고하고 곽 목사는 “조금 더 기다리라”는 말을 반복하다가 성령체험을 한 후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의 인도하시는 길을 선택했다고 전하며, 교목인 곽재관 목사님의 중매로 딸과 만남을 갖고 사모로 지금까지 내조를 해 주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어려웠던 기억을 회상하는 이병홍 목사는 한결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왔다는 겸손함을 보이는 이병홍 목사는 뉴욕신학대학(T.S.NY)에서 목회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도 동대학에서 교수로 오랫동안 사역하며 많은 후배사역자들을 배출했다.
뉴욕새가나안교회는 후임인 최요셉 목사가 이끌어나아갈 예정이다. 최 목사는 약 2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이병홍 목사를 돕고 섬기고, 또한 교회의 목회를 전수받아 2대 목회자로 전통을 이어갈 예정에 있다. 최 목사는 교회가 소속한 교단이 미국 나사렛 교단에 있음으로 트렌스퍼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마치는대로 취임을 할 예정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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