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CT]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 창립27주년 기념 임직식
페이지 정보
편집인 작성일19-06-12 14:19본문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담임 안성근 목사)에서는 지난 6월 9일 “교회창립 27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을 받은 15명의 임직자는 ▲장로장립: 주정화, 이권재, 지한성 ▲협동장로: 박은배, ▲안수집사: 김인수, 이대환, 우성년, 이승렬, ▲권사취임: 김애란, 김남례, 김혜련, 제니퍼권, 사경숙, 박미영, 임무자, 하영희 씨 등이 각기 임직했다.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의 성도 및 하객들이 가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직식은 담임 안성근 목사의 인도로 예배로 시작됐다.
[ 임직행사 영상요약 ]
윤대권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지방회장 정수명 목사는 히11:24-26을 본문으로 “상 주심을 바라보자”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정수명 목사는 설교에 나서며 “사람과 하나님, 어느쪽이 인정을 받는 것이 쉬운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오늘 임직자들은 교회와 담임목사님과 여러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은 정말 어렵다. 집안을 보아야 하고 사람됨을 보아야하고 여러 가지 보는 것이 많은 반면, 하나님은 이미 여러분을 만세전에 위에서 주시는 상을 위해 운명을 정해 놓고 성령께서 인도하시기 때문에 사람보다 하나님께 인정받기 쉽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임직자들과 성도들이 성령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주님의 몸된 교회가 기쁨과 소망과 감사가 넘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릊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지방회 총무 정금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장 정수명 목사가 장로 장립자 3인에게 서약 및 안수식을 진행했으며, 안수집사 3인 및 권사 8인과 협동장로 1인 등 담임 안성근 목사가 집사 안수자에게 서약 및 안수식, 권사취임자 등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외부에서 많은 축하객이 참석했다. 커네티컷 교협회장 이정찬 목사, 페어필드 한인교회 옥영철 목사, 커네티컷 한인회장 박형철 목사 등이 참석했다.
권면에 나선 이정찬 목사(커네티컷 교협회장)은 임직자를 향한 권면을 통해 “주의 음성을 많이 듣고 다른 사람들 보다 기도 많이 하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시는 소자를 붙들고 섬기며, 어두운 곳에서 일하기를 바란다”며 권면했으며,
옥영철 목사(페어필드 한인교회)는 교우를 향한 권면을 통해 “직분자가 세워진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다. 딤전1:12를 보면 나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내가 세웠다는 것이 아님으로 직분자들을 잘 따르며 수용하고 받아 들여 나아가기를 바란다.”
축사에 나선 커네티컷 한인회장 박형철 목사는 “커네티컷 지역에 약 3만명 가량 되고 교인이 3천 가량이라는데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커네티컷에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임직 받은 분들을 축하를 드린다. 그런데 원래 한인회장으로 설 사람은 내가 아니라 원래 오늘 임직 받는 지한성 장로님이 한인회장에 내정 되어있었는데 장로 임직 때문에 한인회장을 고사하고, 목사가 한인회장을 하는데 오히려 이것이 하나님께 큰 축복이 되어 좋은 교회로 소문 나기를 축복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임직을 받은 주정화 장로는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를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로 임직받게 하심을 감사르를 드리며 오늘 이순간까지 설 수 있도록 위로, 기도를 해 주시며 함께 하여 주시는 교회와 성도로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낮아지고 겸손하고 솔선수범하여 교회가 든든히 서도록 일하는 일꾼이 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답사로 전하며, 이날 예배는 증경총회장 김재권 목사의 축사로 마쳤다.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는 김남기 목사에 의해 1992년에 설립하고 27년이 지나 4대 담임에 이르러 2017년 안성근 목사가 부임한 후 임직식을 갖게 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