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욕교협 할렐루야대회 2차 기도회, 연합하여 힘을 모읍시다!
페이지 정보
편집인 작성일19-06-06 07:18본문
이번에는 할렐루야 대회를 합심으로 잘 해내는 교협이 됩시다.
회장 너무 힘들어, 어려운 심경 발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에서는 지난 6월3일 제2차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뉴욕장로교회(김학진 목사)에서 열린 기도회는 유용진 목사(협동총무)의 인도로 김필식 목사의 기도에 이어 시133:1~3을 본문으로 "연합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설교에 나섰다.
김학진 목사는 "주기도문에서 가장 많이 다룬 단어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라는 말이다. 모임이나 연합을 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고 어렵다.
그러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함께 120문도가 한마음 한 뜻으로 모여 합심으로 기도할 때 성령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했던 것처럼 혼자, 한 교회로서가 아니라 함께 연합하는 가운데 거룩한 갈망의 무리 가운데 있을 때 성령께서 끊임없는 기름 부음이 있을 것이다."며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1)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와 강사를 위해 (박진하 목사 인도), 2) 조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박 이스라엘 목사 인도), 3) 뉴욕교계를 위하여 특히 뉴욕교협, 목사회, 이사회, 장로연합회(이재봉 목사 인도)를 위한 기도회로 이어졌다.
회무를 진행하는 회장 정순원 목사는 이번 할렐루야 대회가 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교협회장 정순원 목사는 10여분에 걸쳐 지난 3월에 있었던 신유집회 행사와 5월에 있었던 성령화 대회의 행사를 마친 후 계속되는 쓴소리를 받아 이에 대한 아쉬웠던 마음의 심경을 그대로 발표했다.
이같은 교협회장의 발표에 대하여 교계의 반응은 그래도 끝까지 참았어야 하고 앞으로 할렐루야 대회라는 메인 큰 행사를 앞두고 더욱 인내를 했어야 했다는 목소리와, 격려하고 도와 주었어야 했는데 무엇을 해도 쓴소리를 가차없이 퍼부어대는 것은 단체장에 대한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라는 목소리가 같이 들렸다. 한편으로 교협회장은 강사들의 모습을 겪으며 너무 부적절한 경우라는 것과 특히 "인터넷에 올려 이러한 모습을 알리겠다"는 소란을 일으킨 강사에 대한 유감을 노골적으로 강하게 들어내 참석한 임실행위원들의 마음에 아쉬움을 더했다.
다음 모임은 스테이튼 아일랜드의 뉴욕성결교회에서 가지려 했으나 거리와 시간 등이 너무 멀어 준비기도회는 모임이 중요함으로 다른 장소로 옮기자는 의견으로 뉴욕 한국인그레잇넥교회 (부회장 양민석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