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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뉴욕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제38회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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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19-05-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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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제38회 학위수여식
권오현 박사 학개 예언서 주석 출판기념

뉴욕신학대학교 및 대학원(Theological Seminary of New York; 총장 권오현 박사)에서는 지난 5월 19일 개교41주년을 맞이하며 제38회 학위수여식 및 권오현 박사의 학개 예언서 주석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선한목자교회(박준열)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총 3부로 1부 예배, 2부 출판기념식, 3부 학위수여식의 순서로 이어졌다. 신성능 박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박준열 목사의 기도에 이어 월드밀알선교중창단의 찬양, 히11:1~3을 본믄으로 “믿음으로”라는 제목으로 허걸 목사(교협증경회장, 한신침례교회 원로)의 말씀이 이어졌다. 

허걸 목사는 “지난 날들의 사역을 돌아보며 우리는 아무런 계획이나 다른 것 없이도 하나님을 믿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된다면 하나님은 세워주신다. 성경에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라며 믿음의 본이 된 인물을 소개를 한다. 나 역시도 지난 시간이 어려웠지만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며, 이러한 기적같은 일은 지금도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허걸 목사는 “나는 여러분 앞에서 설교하는 것도 기적이다. 이 비싼 뉴욕에서 살고 있는 것도 기적이며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이 같은 기적이 있으려면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계산하지 말고, 물어보지도 말고 계산 하지 말고, 염려하거나 따지지 말며, 자신을 내세우지 말고 겸손해야 한다. 그러므로 믿음은 겸손이 있어야 하고 사랑이 있어야 하며, 그리하지 않으면 열매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본문 히12장에 말씀처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 것이다. 그리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인 것이다. 그래서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나 일을 맡길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믿음으로 우리가 한 목소리, 한 마음으로 살아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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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출판기념식에서 이현숙 박사(부총장)은 다음과 같이 권오현 총장의 저서인 학개 예언서 주석권의 서평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이현숙 박사는 권오현 박사를 소개하며 “현재까지 22권의 책을 출판 했고 17권의 논문집을 출판하며 약 55권 이상의 출판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현숙 목사는 “지금까지 약 50여권이 나오기까지 부인 권명자 사모, 부친 권영진 목사의 역할을 감당하며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이후 학개는 양영란 전도사의 역할로 타이핑을 작업을 마치고 나오게 되었다.” 강조하며 “책 한권 나오기까지 많은 눈물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현숙 부총장은 “이전에도 2006년에 에스겔서 1~3부를 서평하면서 에스겔서를 보면 정말 구약시대의 에스겔은 백성을 구원하는 그들의 삶이 어떻게 살아갸야 할지를 표현하며 그 표현을 책에 담아 살아있는 도서관이라” 표현한 것을 생각하며 “권오현 박사님은 집안 곳곳에 지하부터 옥탑방까지 온통 책으로 덮여있다”는 표현으로 깊고 방대한 책을 표현했다. 이어 “학개서는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하나님 성전을 건축하는데 예배의식을 위해 건축하는 것 이전에 하나님의 보좌가 계시는 것이라는 확신으로 임재하심을 말하며, 하나님의 통치를 말씀하고 있다. 더욱이 학개에서 말하는 더럽혀진 재물은 받지 않으신다는 말씀들에 동의하고 있지만 권오현 박사의 시각은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사마리아인들을 보기 보다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들은 누구인가, 라는 것을 밝히며, 결국 그것은 깨끗하지 않으면 받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강조하였다”는 서평을 통해 이 책이 말하는 내용을 깊이 분석하고 주석해 내었다는 부분을 강조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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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선교사, 실천신학 교수인 유동윤 박사는 “학개서 두장짜리의 말씀을 이렇게 책으로 주석으르 하여 쓴다는 것은 너무 대단한 일이라 감히 신들매를 들기도 어렵다는 생각을 하며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3부 학위수여식의 순서를 이어가는 이현숙 박사(부총장)은 학교 소개를 했다. “학교가 41주년을 맞이한 뉴욕신대는 물질과 언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78년에 설립을 했다. 이 시대에는 이민자들이 들어왔지만 신학교가 없어서 늦게 콜링 받은 종들을 위해 설립했다. 이후 미주장신이 갈라지고 아세아 신학대학 등이 갈라지면서 계속 진행되어왔다. 이후 교단신학교들이 세워지며 학생들이 배출되어지고 던 중에도 목적과 사명은 교육과 선교를 중심으로 진행하여오고 15개국과 연결되어지게 됨으로 권오현 박사는 학장에서 총장으로 취임하였다. 
뉴욕신대는 말씀을 바로 깨닫고 바로 해석하고 실천하는 사명을 완수하자고 달리며 이것에 대한 방법으로 말씀에 무장하고 경건을 연습해오며, 살고자 하느냐 죽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추고하고 있다. 
뉴욕신대는 1978 홍석현 학장을 시작하여 권오현 박사는 1987년부터 학장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이현숙 박사가 부총장을 맡아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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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졸업식에 졸업생 및 재학생에 졸업 훈시를 전하는 권오현 박사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민 신학교는 많은 학교가 있어서 졸업생이 많지 못하다. 졸업자에게 두 가지를 당부한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는 말씀을 했던 것을 기억하자, 주의 종은 교실에서 공부하고 책을 보고 해서 주의 일꾼이 아닌 것이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이것이 나의 마지막 훈시이다. 평생 동안 자기 가슴에 나의 십자가를 지고....   또한 사도바울이 강조한 것처럼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 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 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나아가자, 
십자가는 고난의 길이다. 십자가는 고생의 길이다. 주님을 위해 자기의 목숨을 바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 말씀들을 평생동안 깊이 간직하라“는 강조 했다.


이날 졸업자는 뉴욕신학대학에서 꾸준히 학업을 쌓아오며, ▲교역학 석사(M.Div.) 한명희 “바울교회에 나타난 성령체험에 관한 연구”, 신학석사(Th.M.) 이주수 “사도바울의 사도직의 기원과 사명에 관한 연구”로 2명이 졸업을 마쳤다. 
 
뉴욕신학대학교 대학원은 41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많은 사역자들을 양성, 배출하여 도처에서 사역하고 있다. 입학상담 문의는 347-339-786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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