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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서로 마주잡은 화해의 손, 목사회의 발전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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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작성일20-10-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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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주잡은 화해의 아름다운 손, 새로워지는 목사회를 기대한다. 

뉴욕목사회(회장 이준성 목사)에서는 지난 10월 7일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거성 중식당에서 증경회장단과 뉴욕목사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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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동안 공을 들여왔다는 마바울 목사(목사회 총무)는 "이 일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사명감을 가지고 주님의 명령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였다"고 전하며 이날 모임의 진행을 이끌었다. 
 
마바울 목사는 "지난 시간 동안 5회 이상 중재를 위해 김진화 목사와도 만남을 가졌고 결렬의 위기가 있었으나 지난 10월2일 개인적 앙금을 서로 털어내고 최종적으로 이날 10월 7일의 만남을 갖게 되었다"며 과정을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현재 목사회의 회장과 부회장의 위치에서 교계 지도자들의 리더적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목회자들로서 불필요한 모습을 세상에 보이게 됨은 결국 전도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된다는 입장에 서로가 인지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뉴욕목사회가 화목한 목사회로 거듭나야 하고 이를 위해서 회장 이준성 목사와 부회장 김진화 목사는 총회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이같이 화해를 이루었다는 점이 큰 성과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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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임은 화해를 한다고 하여서 개인적으로 화해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모습으로 다시는 앙금과 같은 것을 남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계의 증경회장단이 함께 참여, 임원진들과 더불어 참석, 두 사람의 화해에 증인들이 되어 주었다. 
 
이날 서로간에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되는 것들은 개인적인 부분들에 있었으나 그 부분들은 이미 완료가 되었으며, 교계 인사들을 증인으로 초청한 자리에서 공식적인 이해의 사과는 먼저 취임식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것과, 이 일들을 시작으로 지난 시간 동안 부회장의 위치에서 참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사과하는 뜻으로 목사회에 후원금을 전하기로 했다. 

이날, 회장 이준성 목사는 "
목사회가 서로 좋은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서 교계에 본이되고 뉴욕교계 및 교포사회를 이끌어가는 영적 지도자들의 모임으로 부끄럽지 않도록 나아가기 다짐한다.”고 밝혀 앞으로 목사회의 분위기가 따듯하게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목사회는 이번 회기의 마감을 앞두고 정기총회의 준비를 시작했다.  먼저 후보의 등록일은 오는 10월 16일로 정했다.   
선거관리 위원회의 구성은 ▲위원장에 
정순원 목사, 위원 8인은 신현택 목사, 이만호 목사, 이기응 목사, 박드보라 목사, 김희숙 목사, 박시훈 목사, 이창종 목사, 박정오 목사 등이 맡게 됐다. 

이렇게 후보의 등록을 마치고 나면 한달 후인 오는 11월 16일에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우려속에 목사회를 지켜보는 뉴욕교계는 이날 서로의 화해를 반기는 분위기속에 발전되고 본이 되는 목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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